[한스경제=김형일 기자] 7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2.30원 내린 달러당 1213.70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원 내린 달러당 1213.0원에 개장하고서 낙폭을 줄였다.

전날은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환율전쟁으로 확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해 등락을 반복하는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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