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K3리그 화성FC와 FA컵 4강서 격돌
수원 삼성, K3리그 화성FC와 FA컵 4강서 격돌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8.07 17:50
  • 수정 2019-08-07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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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대진 추첨식에서 화성FC 전정민 사무국장(왼쪽부터), 수원삼성 조재민 스카우터, 대전 코레일 김영도 매니저, 상주 상무 오세진 대리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대진 추첨식에서 화성FC 전정민 사무국장(왼쪽부터), 수원삼성 조재민 스카우터, 대전 코레일 김영도 매니저, 상주 상무 오세진 대리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 삼성과 K3리그 화성FC가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수원과 화성은 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대진 추첨식에서 4강전 상대로 결정됐다. 수원은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FA컵 역대 최다 우승(4회)팀이다. 그러나 8강전에서 내셔널리그 경주 한수원에 승부차기 끝에 3-1 진땀승을 거뒀다. K리그1 중반이 지난 현재 리그 6위(승점 32)로 밀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행(K리그1 1∼3위 팀, FA컵 우승팀 진출)이 불투명하다. FA컵 정상에 올라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을 잡아야 한다.

화성은 K3리그 팀 최초로 FA컵 4강 신화를 썼다. 8강에서 K리그1 소속 경남 FC를 2-1로 잡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K3 구단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린다.

또 다른 준결승에선 상주 상무(K리그1)와 대전 코레일(내셔널리그)이 맞붙는다. 상주는 8강에서 창원시청을 2-1로 누르고 2014년 이후 5년 만에 FA컵 준결승에 올랐다. 8강에서 강원FC를 2-0으로 제압한 대전 코레일은 내셔널리그 팀 최초의 FA컵 우승에 도전한다.

4강전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전은 9월 18일, 2차전은 10월 2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