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5080 스타들이 세월을 잊은 열정의 콘서트를 만든다.

'2019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네 번째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전남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대한가수협회 주관, 영광군 후원의 이번 낭만콘서트에는 '찰랑 찰랑'의 이자연, '미워도 미워도'의 최유나, '무지개빛'의 윤항기, '진정 난 몰랐네'의 임희숙, '여고시절'의 이수미, '여자는 모르지'의 현당, '회전의자'의 김용만 등 5080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신인가수상에 빛나는 진달래와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한 성국 등 신인 유망주들이 출연해 신선함을 더한다.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는다.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낭만콘서트는 협회 소속 가수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1년 시작한 이래 문화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콘서트'로 갈수록 더욱 뜨거운 대중의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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