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유소년 배구교실과 동호인 배구교실을 실시했다. /사진=현대캐피탈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현대캐피탈은 경남 통영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2월 새롭게 개관한 통영체육관에서 유소년 배구교실과 동호인 배구교실을 실시했다.

1960석 규모의 통영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종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설과 쾌적한 체육관 환경을 통해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지역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구단은 7일 오전 통영지역 초등학교 배구팀인 유영초, 통영초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배구교실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한우리, 배사모 등 지역 배구 동호회 개 팀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훈련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함께 9인제 배구 경기를 실시했다.

구단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체육관을 찾아주셨다“며"배구를 사랑해주시는 통영 지역 분들에게 감사하고, 선수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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