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웨이 광교./사진=GBRE코리아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지난 5월 경기 광교 신도시에 문을 연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의 리테일 브랜드 임대 대행을 맡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앨리웨이 광교는 새로운 문화, 기분 좋은 취향, 따뜻한 관계의 경험을 담아낸 ‘우리동네 문화골목’으로 지역의 문화와 감성을 골목에 담아낸 상업시설이다. 이를 위해 CBRE 코리아는 10대 이하의 자녀와 3040세대 부모로 구성된 가족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골목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개성 있고 정감 있는 브랜드를 유치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놀이 공간인 키즈카페 ‘핌(Play in Museum)’, 골목에 하나쯤은 있을 법한 정육점의 부티크 브랜드이자 드라이에이징 숙성 고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감성고기’, 집밥을 먹는 듯한 새롭고 특별한 공간 경험이 함께하는 ‘Think[住]’, 미쉐린가이드에 소개된 게방식당에서 런칭한 장반찬전문점 ‘게방찬’, 시장의 필수 요소인 한식 디저트 떡 브랜드 ‘바오담’ 등이 앨리웨이 광교만의 정서를 완성했다.

CBRE 코리아는 디벨로퍼인 네오밸류에 MD 자문 및 임대 대행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앨리웨이 광교를 지역 주민의 문화적 경험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윤영준 CBRE 코리아 리테일팀 이사는 "앨리웨이 광교는 아이의 교육, 건강, 자연, 문화에 관심이 많은 광교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고려해 지역에 가장 필요한 임차인을 유치하는 데 주력했다"며 "CBRE는 빠르게 변화하는 리테일 시장의 흐름을 흡수해 개별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