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이재은이 35kg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이재은은 한 다이어트 업체가 진행하는 '체온UP다이어트'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대 1 맞춤관리로 각자의 체질 및 체형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체온UP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체온을 올리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사람의 체온은 보통 36.5도 이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식습관과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약 2~3도 정도 낮은 33~34도인 경우가 많다. 이처럼 정상 체온 36.5도에서 1도만 내려가도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인 신진대사율이 13% 감소하며 몸 속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신체 기능 저하로 지방분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즉 몸 속에 숨어있는 체지방 분해 및 셀룰라이트 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들어진다. 가볍게 생각한 체온이 신체에 가장 기초되는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즉 몸 속에 숨어있는 체지방 분해 및 셀룰라이트 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들어진다. 가볍게 생각한 체온이 신체에 가장 기초되는 중요한 요소인 것.

이에 대해 다이어트 업체 관계자는 "체형과 체질에 따라 효과는 상이할 수 있으나 체온이 올라갈 경우 굳어있던 체지방들이 녹아 배출됨으로써 체중+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1회 관리만으로 최대 2kg 감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은은 4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해, ‘용의 눈물’, ‘인어아가씨’, ‘노랑머리’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