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신동미, 허규 부부의 달콤살벌한 듀엣송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의 듀엣송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신동미, 허규 부부는 신동미를 위한 노래를 만들기 위한 음악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직접 쓴 가사에 맞춰 현장에서 데모 녹음까지 진행했다. 신동미의 러블리한 음색에 부부의 하모니가 더해진 신규부부의 첫 듀엣곡 ‘살쾡이와 크랩’이 완성됐다.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처음 들은 MC들도 “노래 좋다. 중독성이 있다”라며 그 자리에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이후 신규부부는 음악 여행을 다니던 중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찾게 됐다. '흥부자' 포스로 축제를 즐기던 신규 부부는 축제 현장을 벗어난 이후에도 이동식 '신규주점'을 열어 파티를 이어갔다.

한편 허규는 "결혼 후 하고 싶었는데 나 때문에 못한 게 있냐?"는 신동미의 질문에 뜻밖의 소원을 고백했다. 이에 신동미는 정색하며 "결혼 후에도 6개월 동안 나를 속이지 않았냐"라고 신혼 초의 사연을 공개했다. 6개월 동안 신동미를 속인 허규의 거짓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SBS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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