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근 벨레다 한국 지사장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스위스 브랜드로 잘 알려진 '벨레다'의 한국 지사장으로 백인근 신임 지사장이 선임됐다.

스위스 뷰티 브랜드 '벨레다'는 12일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백인근 전 스토케코리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백인근 지사장은 지난 21년간 육아·캐릭터·완구 등 소비재 산업에 종사하며 마케팅·리테일 분야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올린 전문 경영인으로 스토케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지사장은 "벨레다가 추구하고 있는 환경지속성·친환경 화장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럽에서 큰 신뢰를 받는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인근 지사장 약력

2016년 9월~ 2019년 7월 스토케코리아 대표

2008년~2015년 마텔코리아 지사장

2005년~2008년 해즈브로코리아 지사장

2002년~2005년 지나월드 마케팅/기획 본부장

1998년~2001년 영실업 마케팅 팀장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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