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이혜정 / OSEN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이혜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혜정은 "이어지는 폭염 속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 듯 저도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고 있다"며 "저희 부부에게 다가온 새로운 만남에 저도 많이 설레어 하고 있으니 함께 축하해달라"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지금이 좋을 때라며 많이 즐기라고 하시는데 팁 공유 받겠다"고 센스있는 소감을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현재 부부는 태교에 힘쓰고 있으며 새로운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희준과 이혜정은 2016년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후로도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혔다.

현재 남편 이희준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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