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광복절 연휴 하루 동안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15일 하루 55만1858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과 동시에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른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90만5235명이다.

이는 그동안 박스오피스 우위를 다툰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를 제친 결과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시리즈의 최고 흥행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유니버셜픽쳐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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