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41에서 미오치치와 맞붙는 코미어, 유달리 배수진을 친 까닭은
UFC 241에서 미오치치와 맞붙는 코미어, 유달리 배수진을 친 까닭은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8.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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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18일(한국 시각) 오랜만에 옥타곤 무대에 선다. /다니엘 코미어 인스타그램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18일(한국 시각) 오랜만에 옥타곤 무대에 선다. /다니엘 코미어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40)와 도전자 스티페 미오치치(37)의 재대결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미어와 미오치치는 오는 18일(한국 시각) 열리는 UFC 241에서 맞붙는다. 무엇보다 코미어가 선수 생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가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그는 앞서 미국 연예스포츠전문매체 TMZ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결이 (선수 생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코미어는 불혹의 나이를 넘어섰다. “40번째 생일 이전에 은퇴하고 싶다”고 밝혀왔지만, 그 생일은 지난 지 벌써 반년 가까이가 됐다.

코미어와 미오치치의 첫 대결은 지난해 7월 8일 UFC 226에서 펼쳐졌다. 당시 경기에선 3차 방어에 성공하며 장기집권 채비를 마친 미오치치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도전자였던 코미어가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코미어는 이번에도 승리하며 선수 생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

물론 미오치치의 설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최근 “다시 UFC 헤비급 벨트를 되찾고 싶다. 나는 내가 더 좋은 파이터라는 걸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