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의 대형 FA 계약?...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의 전망은
LA 다저스 류현진의 대형 FA 계약?...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의 전망은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8.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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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18일 오전 8시 20분(한국 시각) 애틀랜타 선트러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18일 오전 8시 20분(한국 시각) 애틀랜타 선트러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향후 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 20분(이하 한국 시각) 애틀랜타 선트러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애틀랜타와 3연전 중 류현진의 등판일정은 2번째 경기로 예정돼 있다.

14일 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래틱’은 신시내티와 워싱턴 구단의 단장을 역임했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의 기사를 통해 류현진의 미래 가치를 짚었다. 보든은 류현진을 투수 게릿 콜(29·휴스턴)과 3루수 앤서니 랜던(29·워싱턴)에 이어 내년 FA 랭킹 3위로 평가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2경기 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보든은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조정평균자책점,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9이닝당 볼넷에서 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올 시즌 대규모 다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4개 구종을 섞어 던지며 커맨드와 컨트롤 능력이 좋고 구속 변화에도 능한 만큼 대형 FA를 맺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LA 다저스를 포함해 밀워키, 필라델피아 등 8개 팀 정도가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