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국토교통부, 사회주택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서울, 부산, 제주에 이어 대전과 경남지역에서도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예비사업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주택 제도?정책, 사업타당성 분석, 금융조달 및 사례연구 등 사회주택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사회주택 공급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제주에서 각각 개최한 사회주택 아카데미에 사회적 기업을 비롯한 공무원, 대학생, 일반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사회주택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전국 5개 광역시·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 부산, 제주에 이어 오는 27일 대전과 다음달 18~19일 경남에서 각각 개최된다.

사회주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확인과 교육신청은 HUG 사회임대주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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