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핸드백 브랜드 '쿠론'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매주 금요일마다 신상품을 공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16일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에서 ‘TCIF(Thanks, Couronne, It’s Fri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CIF는 드롭(drop) 프로모션으로 '금요일에 만나는 쿠론의 신상품'을 의미한다. 드롭 프로모션은 최근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신상품 츨시 방법 가운데 하나다. 정기적으로 신상품을 공개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상품을 알리고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전략이다.

쿠론은 국내 핸드백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온라인은 물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드롭 형식을 반영한 신상품 출시를 시도하게 됐다.

이날 시작하는 첫번째 TCIF 상품은 ‘누엘 토트백’으로 이번 가을·겨울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가방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출시 당일 누엘 토트백 7개에 한해 구매고객에게 에비아 웨빙 스트랩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에서 당일에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트랩을 증정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번 가을·겨울에 새롭게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TCIF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새로운 상품과 사은품으로 매장에, 그리고 저희 온라인 몰에 들르시는 기쁨을 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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