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로 인해 근로자들은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하루 1.44시간, 주당 11.3시간을 더 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스마트기기 업무 활용의 노동법적 문제’ 자료는 근로자들이 평일 업무시간 외 그리고 휴일에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업무를 한 시간을 모두 합치면 일주일 동안 677분에 달해 11시간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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