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HB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과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구혜선과 전속계약 해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프로필도 지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후 중으로 추가 입장을 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이날 업계에서는 구혜선이 소속사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해졌다. 공식 홈페이지 소속 배우 프로필에서 사라졌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불화설로 이슈가 됐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협의 이혼을 결정했다고 했지만 구혜선은 '아직 합의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