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위에 올랐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 주말인 16일부터 18일까지 112만78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203만3004명이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 기록을 달성하며 시리즈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글로벌 흥행 신드롬 또한 뜨겁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8월 2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북미에서 주말 동안 약 1400만 달러(한화 169억 3580만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글로벌 흥행 수익 4억3000만 달러(5202억 1400만 원)를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봉오동 전투’는 79만2453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394만4948명이다. 이어 ‘엑시트’가 76만906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755만8462명으로 3위에 올랐다.

사진=유니버셜픽쳐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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