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다수의 방송을 통해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이혼 절차에 들어간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안재현·구혜선 부부처럼 결혼보다 더 화제가 된 스타들의 이혼 스토리를 모아봤다.

◆ 구혜선·안재현 커플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구혜선·안재현 커플이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해 이혼을 요구해왔고 소속사 대표와 자신을 험담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 송혜교·송중기 커플

세기의 커플로 손꼽히던 송혜교·송중기 커플은 결혼 1년 여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갑작스러운 이혼 보도 이후 두 사람은 외도, 폭행 등 쏟아지는 악성 루머로 후폭풍을 겪었다.

◆ 박환희·빌스택스 커플

박환희와 빌스택스는 2013년 이혼 후 뒤늦게 갈등을 겪었다. 박환희가 아들의 사진을 SNS에 올리고 빌스택스의 연인 A씨와 설전을 벌인데 이어 빌스택스 측이 박환희가 이혼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했다며 고소했다. 그러나 박환희 측은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뺏겼다며 반박했다.

◆ 낸시랭·왕진진 커플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왕진진과 혼인신고한 지 10개월 만에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낸시랭은 위한컬렉션 회장 등 왕진진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으며 부부 싸움 중 폭력을 행사했고 리벤지 포르노 협박, 감금 등을 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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