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내의 맛' 진화, 아내 함소원 성형 전 사실 알아
함소원 과거 사진 공개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진화가 성형수술 전의 함소원을 언급하는 질문에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딸 혜정이와 백화점 문화센터를 찾은 진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택시에 올라탄 진화의 목적지가 백화점으로 밝혀지자 패널들은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패널들은 "용돈이 올랐잖느냐", "지르러(?) 가는 거냐", "언니가 싫어할 것"이라고 연신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진화의 백화점 방문 목적은 '문화 센터 수업'이었다. 혜정이 집을 지루해 한다는 것. 진화는 "친구 많다."며 모여앉은 아이 부모님들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화는 "안녕하세요" 살갑게 인사하며 이 틈에 자연스레 꼈다.

진화는 혜정에게 "엄마 해보라."며 혜정의 빠른 말을 자랑했다. 진화는 "(혜정이가) 중국어로도 엄마를 안다."고 자랑을 이어갔다.

한편 박명수는 함소원에게 "병원에서 결과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고 사인한 적 있지 않냐"며 농담을 건넸다. 함소원은 웃으면서 민망해했다. 진화도 이 말을 알아듣고 웃었다. 박명수는 진화에게 "함소원이 성형수술한 것을 아냐"고 물었고, 진화는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수술 전에 함소원을 만났어도 결혼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진화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곤란해했다. 이어 "지금이 좋다"고 말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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