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아우라가 LA를 흥겹게 달궜다.

아우라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KCON 2019' 스테이지 공연을 마쳤다.

현장 관계자는 "아우라의 공연에는 발을 디딜 수 없을 만큼 많은 팬들이 운집했다"며 "아우라는 프라이데이, 에드워드 아빌라와 함께 트로피캣의 'XO'와 '스테이'의 리믹스 무대를 시작으로 자신의 곡 '나쁜 손'과 '더 세게' 등으로 당양한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

아우라는 또 제니의 '솔로', 있지의 '아이씨' 등으로 K팝 커버 댄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23일 국내 발매를 앞둔 신곡 '블랙 슈가'의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블랙 슈가'의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냈다는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사진=일공이팔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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