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기동대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Y엔터테인먼트는 이기원과 김태동, 김예현 그리고 원진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 기동대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라고 22일 밝혔다.

데뷔 소식과 함께 기동대는 지난 달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멤버별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이미지 속 이기원과 김태동, 김예현은 블랙 재킷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과 댄디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세 사람은 자연스러운 포즈는 물론, 카메라가 아닌 아래를 응시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치도 높인다.

앞서 이기원과 김태동, 김예현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김태동과 김예현은 콘셉트 평가에서 월하소년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기원은 그룹 레인즈로 활동하며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기동대는 오는 23일 원진의 프로필 이미지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2Y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