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리니지2M, 연내 출시 앞두고 티저 사이트 오픈...티저 영상 공개
던전앤파이터, 신규 콘텐츠 2종 추가...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진행
바람의나라, 여름 '갬-성' 업데이트 시리즈 3차 '북방의 패자' 추가
엔씨소프트(엔씨)는 지난 21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Lineage2M)'의 티저(Teaser, 미리보기) 사이트를 공개했다.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엔씨소프트(엔씨)는 지난 21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Lineage2M)'의 티저(Teaser, 미리보기) 사이트를 공개했다.

리니지2M은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스토리와 콘텐츠에 최신 모바일 게임의 혁신 기술을 결합했다. 엔씨는 PC와 모바일에서 쌓은 MMORPG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일보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준비 중이다.

이에 엔씨는 본격적인 출시를 위한 첫 시작으로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티저 사이트 내에서는 리니지2M의 특징을 담은 티저 영상을 볼 수 있다.

티저 영상은 거대한 세상이 새롭게 창조되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시각화했고, 원작의 유명 OST '운명의 부름(The Call of Destiny)'을 그대로 사용해, 다시 한번 리니지2의 연대기가 시작될 것임을 엿볼 수 있다.

운명의 부름(The Call of Destiny)은 지난 2003년 리니지2의 서비스 오픈과 함께 실시된 첫 업데이트 '혼돈의 연대기(Chaotic Chronicle)'의 OST로 리니지2의 메인 테마곡이다.

넥슨은 지난 22일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에 신규 콘텐츠 '마계 대전'과 '아라드 대격돌'을 업데이트했다. / 사진=넥슨 제공

던전앤파이터, 신규 콘텐츠 '마계 대전'-'아라드 대격돌' 업데이트

넥슨은 지난 22일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에 신규 콘텐츠 '마계 대전'과 '아라드 대격돌'을 업데이트했다.

'마계 대전'은 무작위로 속성이 부여되는 던전을 플레이 하며 강력한 힘을 가진 '카쉬파' 조직의 수장 '사르포자'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계' 내 신규 지역 '엘팅 메모리얼'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95레벨 이상의 유저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매주 3회 참여할 수 있다. '마계 대전' 시작 시 '이스트 할렘'의 각 던전에 '열쇠', '마법진', '칼&방패' 속성이 무작위로 적용되며, '열쇠'와 '마법진' 속성 던전을 모두 완료하면 최종 던전 '나선의 왕좌'에 도전할 수 있다.

콘텐츠를 모두 완료할 경우 '탈리스만'과 '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용 슬롯에 적절히 조합하여 다양한 스킬을 변형할 수 있다. 또한 '마계 대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통해 완료 횟수에 따라 명예성 아이템과 착용 가능한 '레어 탈리스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결투장 '아라드 대격돌'도 오픈됐다. 캐릭터 생성과 육성 없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바로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즉시 부활하여 전투에 돌입할 수 있는 시스템 및 피격 중 회피 시스템이 추가돼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직업별로 엄선된 핵심 스킬 6종이 제공돼 일발 역전을 가능하게 하는 필살기를 추가해 기존 결투장의 액션성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춰졌다.

넥슨은 '아라드 대격돌'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미션을 수행할 경우 총 20억 상당의 넥슨 캐시와 '세라', '해방의 열쇠'를 지급하고, '아라드 대격돌'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공유할 경우 최대 500만원 상당의 넥슨 캐시를 제공한다.

더불어 '아라드 대격돌' 진행 시 킬 수 및 승리 여부에 따라 세라, 세라 상자, 열쇠 꾸러미 등이 포함된 선물 상자를 오픈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넥슨은 지난 2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여름 '갬-성' 3차 '북방의 패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 사진=넥슨 제공

바람의나라, 여름 '갬-성' 3차 '북방의 패자' 업데이트

넥슨은 지난 2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여름 '갬-성' 3차 '북방의 패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북방대초원'에서 진행되는 4인 그룹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북방의 패자'가 추가됐다.

'북방의 패자'는 7차 승급자 중 전투력 4만 이상인 캐릭터 4인이 그룹을 맺고 평원의 최강자인 '북천황' 자리를 놓고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다른 도전자들을 물리치거나 평원에 출몰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승점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평원 곳곳에 등장하는 '패자의 징표'를 차지하거나, 공지로 안내되는 '북방의 축복' 장소를 5초 이상 점령하면 추가로 승점을 얻을 수 있다.

승점 순위에 따라 '북방성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성역으로 인도하는 꽃잎'을 지급하고, 획득 점수에 따라 '대북방휘장'을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북방성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을 모으면 신규 장비인 '패자갑옷류'와 '패자의왕관'을 조합할 수 있으며, 획득한 '대북방휘장'으로 재료아이템을 교환하여 '패자황금류'와 '진월아검'을 조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환수' 레벨업을 지원하는 '환수가 나르샤'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수' 레벨업 시 1+1 혜택을 제공하고, '3~6등급 수련도 올리기 임무'가 면제된다. '3~7등급 정령' 획득 시 보상을 지급하고, 환수 6등급 99레벨을 달성하면 신규 '환수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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