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 드림코리아] 사회적 책임 강조한 임병용 GS건설 대표…'협력사'와 동반 성장
[행복경영 드림코리아] 사회적 책임 강조한 임병용 GS건설 대표…'협력사'와 동반 성장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9.08.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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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GS건설이 최근 협력사들과 상생하는 회사로 변모 중이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는 단순 대형 건설사라는 이미지를 벗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장기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임병용 대표는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과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협력회사 선정과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상생경영을 정착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

협력회사에 대한 단순지원 차원을 탈피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구축을 위해 경영과 금융지원체제 강화, 공사수행력 강화를 지원, 구조적 시공문화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강화를 통한 신뢰를 증진하는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GS건설은 그룹에서 실시하는 ‘공생발전협의회’와 함께 GS건설 최고경영진과 임원, 협력회사 CEO 간 소통강화·실질적인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자이 CEO 포럼’과 ‘SUBCON BOARD’를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자이 CEO 포럼’은 협력회사 대표이사들과 GS건설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동반성장 활동이며, ‘SUBCON BOARD’는 협력회사의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소통의 통로로 자리매김했다.

자이 CEO 포럼 현장 모습./사진=GS건설
자이 CEO 포럼 현장 모습./사진=GS건설

협력회사 육성을 위한 교육제도로는 자이 경영자 교육, 현장소장교육, 실무자 교육 등이 운영 중이다. 특히 안전실행력 강화를 위해 건설사 최초로 체험형 안전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무재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 KEB 하나은행, 우리은행에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대출금리 1% 우대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기적 운영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에 자금을 대여해 주는 경영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S건설을 포함해 GS그룹은 년간 약 4000억원의 직간접적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건설업체 선두수준인 현금성 결재비율 100%와 하도급 대금 지급 기일을 매월 10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협력회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보급해 사용을 권장하는 ‘4대 실천사항’과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 중이다.

그 밖에 기술지원, 공동연구개발 등과 같은 각종 지원책을 통해 협력업체 육성은 물론, 궁극적으로 GS건설의 비전인 베스트 파트너 달성을 위한 상호 윈-윈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조직, 시스템, 제도,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윤리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1994년 윤리규범을 제정, 시행함으로써 윤리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교육 및 시스템 구축 등의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GS건설은 윤리경영 홈페이지와 사이버신문고를 운영하며 GS건설의 윤리경영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임직원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 내·외부인으로부터 사이버신문고를 통해 제보를 접수받아 고객과 함께 윤리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떻게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인지, 실제사례와 이론을 중심으로 하는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4년부터 사내 감사조직을 대폭 강화해, 현장과 본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윤리적 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기업지배 구조 헌장’을 마련,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꾀했다.

또한, ‘선물 안받기 캠페인 전개’, ‘협력업체 주식보유 금지’, ‘비윤리행위 신고·포상제도 실시’ 등 다양한 정도경영 활동을 실천해 고객, 투자자, 종업원,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과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상생 경영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로 인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상생 경영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