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모델 주우재가 뜬금없는 위기상황에 봉착한다.

27일 방송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54회에서는 참견러들의 짓궂은 질문에 고민에 빠진 주우재의 안타까운(?)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참견러들은 모든 것을 배려한 나머지 자신의 ‘여사친’까지 배려하는 남자친구와의 연애담을 참견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남친의 옆에 등장한 수상한 여사친이 남자친구를 자신보다 잘 아는 것은 물론 도가 넘는 스킨십과 미심쩍은 행동을 자연스럽게 감행하는 모습에 의심의 촉을 세우게 됐다고.

결국 사연녀는 의심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셋이서 연애하는 것 같은 이 상황에 참견러들에게 SOS를 요청한다. 이에 참견러들은 일동 경악했고 주우재는 “이건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참견을 거부한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친구가 먼저인지 사랑이 먼저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사연 속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주우재에 대입, 김숙은 “나 진짜 한 달만 살면 안되겠냐?”라는 질문을 던져 그에게 희대의 난제를 안긴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대답으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사진=KBS Joy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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