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해외여행展(전)' 홍보 포스터./자료=대우산업개발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31일 자사가 운영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안공감'이 인터파크투어와 협업해 대구지역 이안인들을 위한 '이안 해외여행展(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지역 이안 아파트 입주민과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터파크투어의 실속있는 해외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방문 후 상담을 하는 고객에게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계약 시에는 추가금액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이 있다. 현재 이안공감 그리너리(대구점)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보편화된 해외여행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인터파크투어와 ‘이안 해외여행展(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추석 이후 에는 이안공감 서산점에서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안공감은 대우산업개발이 진행하는 생활문화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든 복합커뮤니티센터다. 베이커리카페 형태로 꾸며져 있으며 대구와 서산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이 공간에서는 매달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무료문화강좌와 아파트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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