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1인칭 슈팅(FPS)게임 ‘블랙스쿼드’가 e스포츠 대회 ‘삼성 커브드 모니터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4’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OGN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삼성 커브드 모니터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노베이션 티뮤,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도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 네오위즈게임즈 제공

블랙스쿼드는 다음달 1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여성부로 나뉘며 블랙스쿼드 이용자 중 5명이 한 팀을 구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 내 대회 페이지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네오위즈게임즈는 설명했다.

예선전은 다음달 23일 서울 사당에 위치한 e스타디움 PC방에서 열린다. 본선 리그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상금은 2,300만원 규모로 운영되며 일반부와 여성부 우승팀에게 각각 1,0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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