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권상우가 연예계 활동과 세차장 사장으로 투잡을 뛴다.

3일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 5월 서울 성동구 모처에 셀프세차장을 오픈했다.

그가 차린 셀프세차장에는 다양한 스타들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수 세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한 사진을 직접 게시하기도 했다.

세븐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상우컴퍼니 #수카워시 #오픈축하합니다 #상우형이직접세차해줬음 #쵝오"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자신의 승용차에 살짝 기대어 있는 세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아내 손태영은 인스타그램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그는 4월 23일 "#셀프세차장 #수카워시 #카드먼저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권상우가 차린 셀프세차장 이용방법을 설명한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10월 영화 '두번 할까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