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최종훈 탈퇴 후 4인조로 컴백하는 밴드 FT아일랜드가 새 앨범의 개인 재킷을 최초로 공개했다.

FT아일랜드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재핑'의 개인 재킷 사진을 오픈했다.

이 날 공개된 '컬러 오브 FT아일랜드' 버전의 재킷 사진은 채널을 돌리다 멈춘 컬러 TV 화면 속 FT아일랜드를 표현하고 있다. 각 멤버 별로 비비드한 색감의 배경에 보색이 되는 소품들을 활용해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9일 공개되는 FT아일랜드 신곡 '관둬'는 이별 앞에 선 아픈 감정선이 잘 드러나는 록 넘버의 곡이다. 리드보컬 이홍기의 시원한 샤우팅이 후반부로 갈수록 극적으로 치닫는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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