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곤지암’ 화제
‘곤지암’ CNN 선정 세계 7대 흉가
영화 곤지암이 화제다./ 영화 '곤지암'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영화 곤지암이 화제다.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로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에 대한 루머가 많은 가운데 특히 곤지암 정신병원을 운영하던 병원장이 "귀신에 홀렸다", "정신병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문까지 전해졌다.

그러나 이와 같은 괴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채널A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곤지암 정신병원을 운영했던 병원장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곤지암 정신병원의 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장의 자식들이 미국으로 떠나 운영할 사람이 없어서 폐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곤지암’은 지난해 3월 28일 개봉된 영화로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등 신예가 대거 출연했다.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작품에 담았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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