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국제전화 오는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3만4132건으로 지난 2017년 보다 약 41% 늘었고, 보이스피싱 피해 추산액도 약 4040억원으로 비슷한 시기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전화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오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보이스피싱 조직은 필리핀, 중국에 콜센터를 두고 국제전화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확인, 소액 결제 문자 등을 사칭한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