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기업 넷플릭스가 30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브랜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플릭스 공동창립자 겸 CEO 리드 헤이스팅스와 최고 콘텐츠책임자 테드 사란도스를 비롯해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한 배두나, 수현, 이기홍, 마이크 콜터, 에로디 영, 우조 아두바, 루비 로즈, 조시 웨이클리 감독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헤이스팅스 CEO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등 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전 세계 8,100여만 명의 가입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옥자’ 제작비는 역대 한국 영화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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