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왼쪽)와 김원주.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신용재, 김원주가 메이저나인을 떤난다.

메이저나인은 최근 신용재, 김원주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6일 밝혔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와 2019년 8월 31일을 끝으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면서 "지난 몇 달 간 오랜시간을 두고 두 아티스트와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신용재, 김원주와 함께 걸어온 긴 시간들은 저희 모든 스탭들에게는 매 순간이 소중하고 귀한 추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여 년을 함께하며 처음이란 설렘과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기쁨을 우리 모두에게 보여준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응원했다.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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