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북상' 프로야구 잠실-수원 경기, 강풍 취소
'태풍 링링 북상' 프로야구 잠실-수원 경기, 강풍 취소
  • 수원 KT 위즈파크=이정인 기자
  • 승인 2019.09.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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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이 불고 있는 수원 KT위즈파크. /이정인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7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경기가 순연됐다.

7일 오후 5시 잠실(두산 베어스-LG 트윈스), 수원(SK 와이번스-KT 위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강풍 취소됐다.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SK와 KT의 시즌 14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던 수원 KT위즈파크에는 오전부터 거센 바람이 불었다. KT는  우측 외야에 설치된 현수막이 강풍에 찢겨지기도 했다.  김용달 경기감독관은 강풍으로 인해 경기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오후 2시 35분에 취소 결정을 내렸다.

SK-KT전은 예비일인 24일로 편성됐다. 두산-LG전은 추후 편성된다.


정규시즌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된 건 2014년 8월4일 광주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약 5년 만이다. 시범경기를 포함하면 지난해 3월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