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제공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잇케이트(It cake)'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에 들어간다.

SPC그룹은 11일 자사 브랜드 파리바케트에서 '잇케이크'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잇케이크'는 케이크 본연의 깊은 맛과 브랜드 고유의 멋을 살린 정교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으로 배송 상품은 진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를 포함해 스트로베리 요거트무스 케이크, 리얼 캐롯 케이크, 바스크 치즈 등 총 4종이다.

이와 함께 홀케이크(whole-cake)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크기만 줄여 소수의 인원이 즐기기에도 충분한 ‘잇디저트(It dessert)’도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에 들어간다.

서비스 포함 잇디저트는 진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미니, 리얼 캐롯, 스트로베리 요거트무스 등 3종이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9월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케이크와 빵, 샌드위치, 음료 등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을 배달해주는 것으로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요기요와 같은 배달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엄선된 고품질의 원료와 30년 이상 축적한 파리바게뜨만의 공법으로 제공하는 '잇'시리즈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및 품질 혁신은 물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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