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그레이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그레이와 친분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13일 방송된 네이버 NOW '강다니엘 쇼'에서는 DJ 강다니엘과 게스트 그레이가 다채로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그레이에 대해 "유일한 게스트다"라며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그레이는 "강다니엘과 한 달 전에 통화했는데 만나는 건 오랜만이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그레이는 강다니엘과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레이는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며 "로꼬가 저희의 오작교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둘의 친한 모습에 한 청취자는 '두 분이 같이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이에 강다니엘은 "사실 그레이 형에게 받은 트랙이 하나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그레이는 "얼마든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도 된다"고 말해 팬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강다니엘 쇼'는 오는 15일까지 오후 3시 네이버 NOW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강다니엘이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는 네이버 뮤직 서비스 VIBE(바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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