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그룬발트 전투 재현부터 얼음 할아버지 마을까지 동화 속 그 곳
벨라루스, 그룬발트 전투 재현부터 얼음 할아버지 마을까지 동화 속 그 곳
  • 고예인 기자
  • 승인 2019.09.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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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세계속으로', '어느 여름날 순백의 동화를 꿈꾸다, 벨라루스' 편 방송
'벨라루스' / KBS1 방송화면 캡처
'벨라루스' / KBS1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찾은 벨라루스의 ‘벨로베즈스카야 푸샤 국립공원’이 화제다. 14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어느 여름날 순백의 동화를 꿈꾸다, 벨라루스’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세계속으로’의 신주호 프로듀서가 다녀온 ‘벨라루스’(Belarus)는 유럽 대륙 한가운데에 위치한 평화로운 숲과 호수의 나라다.

‘벨라루스’ 이름이 다소 낯설고 생소할 수 있으나, 천 년의 유럽 역사가 쌓여 있는 만큼, 풍부한 역사 유적과 축제 등 볼거리가 많다.

‘벨로베즈스카야 푸샤 국립공원’은 벨라루스와 폴란드에 걸쳐 있는 커다란 숲으로 유럽 최대의 원시림이다.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숲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전 인류의 중요한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숲 내부에는 얼음 할아버지 마을이 인기다.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얼음 할아버지가 방문객들을 맞아주고 아이들하고 놀아준다. 얼음 할아버지는 “한국에 있는 어린이 친구들! 여러분도 동화마을에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벨로베즈스키야 숲도 구경하고 우리 집에도 놀라와요”라고 전했다.

현지인 마리나 씨는 “주위를 둘러보면 이 도시는 모든 건물들이 다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저는 이런 민스크의 옛 정취를 좋아한다”고 자랑했다. 니콜라예브나 씨는 “40~50년대 대대적인 도시복우너사업을 통해 전쟁 후 폐허에서 지금의 민스크가 만들어진 거다. 오늘날에도 우리의 땅을 사랑하기에 더욱 가꾸고 아름답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