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김규삼 웹툰 작가가 '쌉니다 천리마마트' 캐스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규삼 작가는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규삼 작가는 본인의 웹툰을 드라마화 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밝혔다.

그는 "캐스팅 등에 대해서 감독님께 모든 걸 이임했다"며 "많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병철 배우가) 만화 속 정복동과 싱크로율이 낮다고 했지만, 극중 분위기를 보면 만화보다 더 좋은 캐릭터를 만들더라. 굉장히 감동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한편 코믹 뺨타지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