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아우라(AOORA)가 다음 달 공개되는 에스와이패션(대표 오치상)의 문정욱 디렉터가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 컴스맨과 신규 콘텐츠 ‘컴스페이스 가요톱텐’에 참여한다.

컴스맨은 20년 차 베테랑 패션 디자이너 문정욱 디렉터가 기획하고 에스와이패션에서 제작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해외에서 기록적인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가수 아우라와 프라이데이로 이루어진 글로벌 프로듀싱팀 트로피캣과 협업해 10개의 K팝을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가수 겸 뮤직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아우라가 노래와 안무, 비주얼을 비롯해 리더 겸 연출을 맡고 신예 프로듀서 프라이데이가 작곡과 편곡을 맡게 됐다. 시즌별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컴스페이스TV와 아우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평소 음악 외에도 뷰티와 패션 등에 두각을 나타냈던 아우라와 프라이데이의 합류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문정욱 디렉터는 "대중이 생각하는 패션의 인식을 뛰어넘어 누구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컴스페이스만의 가치를 문화적 서비스로 제공하고 싶다"면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첫 번째 미션이므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측은 컴스페이스1980의 시즌별 의상과 히스토리를 영상에 담아 뮤직비디오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사진=컴스페이스1980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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