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이슬란드 간 세끼'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이수근, 은지원이 출연하는 '아이스란드 간 세끼'의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16일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 제작진은 각기 다른 재미가 담겨있는 3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에는 '우리 싸우면 벌금 5만 원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소 완벽한 티키타카 콤비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 만큼 이수근과 은지원의 아웅다웅 케미가 기대된다.

두 번째 포스터 속 '리얼 막장 정줄 퐈이야'라는 문구는 리얼 막장 모험활극 '신서유기'를, 마지막 포스터의 'Winter is coming'이라는 문구는 실제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떠오르게 해 재미를 유발한다. 특히 극 중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공룡으로 변장한 듯한 이수근, 은지원의 모습이 시선을 자극한다. 과연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신서유기6'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 이후 '강식당3' 수도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밤 10시 40분에 시작, 45분에 종료하는 5분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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