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다.

김원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 고소를 예고했다.

그는 "오늘부터 요고 잡으러갑니다"라며 "연예인들이 많이 한다는 악플 고소 나도 해볼랍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 심진화 기사 아래 달린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댓글에는 'XX도 정도껏해라. 니네만 사는 것 아니지않냐'라는 비난이 담겨있어 이목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