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을 넘는 녀석들'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김명민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에 출연해 역사 지식을 뽐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배우 김명민과 김인권이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와 함께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쫓는다.

특히 김명민은 이번이 예능 첫 출연으로, 그동안 감춰뒀던 숨은 매력과 지식을 봉인 해제한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으로 인생 캐릭터를 남긴 김명민은 그 누구보다 이순신을 잘 아는 '이순신 잘알' 면모로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 자기도 모르게 술술 나오는 이순신 역사 지식들로 인해, 김명민은 뜻밖의 당황스러운 상황에 빠지기까지 했다고.

또한 절친한 선후배인 김명민과 김인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인권은 김명민을 옆에서 모실 수밖에 없었던 독특한 인연을 언급, 깜짝 고백을 이어가며 김명민을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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