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해외 프로구단 최초 국내에서 활동하는 e스포츠팀 선발
'맨시티'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 3인 1팀 1 대 1 방식으로 경기 진행
오는 29일까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서 접수
넥슨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4)'의 공식 e스포츠팀을 선발하는 'MAN CITY FIFA 온라인 팀 선발전'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 / 사진=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4)'의 공식 e스포츠팀을 선발하는 'MAN CITY FIFA 온라인 팀 선발전'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

이번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은 내달 12일 서울에 위치한 PC방에서 진행되고, 본선은 내달 19일과 26일, 넥슨아레나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은 오는 11월부터 'MAN CITY eSPORTS KOREA' 팀명으로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소속 '피파온라인4' 공식 e스포츠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우승 상금 900만 원과 매월 e스포츠팀 활동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받는다.

해외 프로구단 최초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e스포츠팀을 선발하는 '맨체스터 시티 FIFA 온라인 팀 선발전'은 '맨시티'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해 3인 1팀 1 대 1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팀원들의 '피파온라인4' 공식경기 시즌15(8월 22일~9월 19일) 최종 점수를 합산해 상위 16개 팀에게 오프라인 예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 발표는 내달 8일부터 10일 중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정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