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KLPGA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연장 우승 '대세 신인'
임희정, KLPGA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연장 우승 '대세 신인'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9.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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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 2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제공
임희정이 2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임희정(19)이 올 시즌 신인으로는 처음 2승째를 수확했다.

임희정은 2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한화큐셀 소속 김지현(28)과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김지현을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그는 지난달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번째 정상 고지를 밟았다. 올 시즌에 우승을 신고한 신인은 모두 5명이지만, 임희정만 다승을 작성했다.

지난 5월 같은 코스에서 벌어진 E1 채리티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던 김지현은 유일한 '노보기' 경기를 펼치며 뒷심을 과시했지만, 다시 한번 연장전에서 무너지며 고개를 떨궜다.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22)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위(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