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 시무식을 계기로 16년째 묘역정화 봉사활동 이어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LIG넥스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공=LIG넥스원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LIG넥스원이 국군의 날을 맞아 판교, 용인, 대전, 구미 등 전국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맺은 묘역에서 정화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판교 및 용인하우스 소속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 명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또한 자매결연 묘역인 제30묘역에서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일에도 구미 생산본부 임직원과 대전지역사업장 임직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각각 방문해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LIG넥스원은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에서의 애국 시무식을 계기로 올해로 16년째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족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무경 ILS(종합군수지원)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처음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면서 “아이들에게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었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었던 생생한 현장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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