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있지 #쇼케이스_투어 #데뷔_최초

그룹 있지가 데뷔 이래 최초로 해외 쇼케이스 투어에 나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있지는 오는 11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6일 미국 뉴욕까지 아시아 및 미국 11개 도시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 이번 투어를 통해 있지는 자카르타, 마카오,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로스앤젤레스,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워싱컨, 뉴욕 등을 방문. 있지는 지난 2월 '있지 디퍼런트'로 데뷔한 이후 '달라달라', '있지 아이씨'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음.

#대학가요제 #본선_진출자_확대 #역대급_예고

7년 여 만에 부활한 '대학가요제'가 '역대급' 무대를 예고. '2019 대학가요제' 측은 다음 달 5일 가요제 진행을 앞두고 21일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2차 현장 예선을 진행, 본선 진출팀을 확정지어. 당초 이 날 '대학가요제' 측은 15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실력파 팀플이 2차 예선에 대거 참가하면서 본선 진출자들을 15팀에서 늘리기로 결정.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학가요제'에는 전국의 각 대학에서 300여 개 팀이 참가신청을 내. 음원과 실연 영상, 서류 등으로 1차 예선을 진행했고, 36개 팀이 현장 예선에 참가. 심사는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인 높은음자리의 김장수, 이정석, 원미연, 이규석, 작품하나의 공민수, 김정아 등 6명이 맡아. 이 행사에 음악 프로듀서 및 MC로 활약을 펼치는 2AM 멤버 이창민과 이 행사의 음악감독 등도 본선 진출자 확정에 의견을 보태. 열띤 토론 때문에 당초 6시간 여로 예정됐던 신사 시간은 2시간 여를 넘긴 8시간 가까이 진행됐다는 전언. 심사위원 이정석은 "기대 이상이다. 뛰어난 팀들이 많아 심사에 고민과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혀.

#송가인 #리사이틀 #특집쇼

가수 송가인이 데뷔 이래 최초로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은 이후 행사, 방송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주가 상승을 이어가는 단계. 송가인의 리사이틀 '어게인'은 오는 11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려. 리사이틀은 150분 가량 진행되며, 이 가운데 90분 여를 TV조선에서 특집쇼로 내보낼 계획.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리사이틀인 만큼 송가인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내 최정상 작곡가들에게 170여 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 작업에 돌입.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19 대학가요제' 주최측,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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