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개천절 태풍, “아직 확실한 상황은 아니다”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개천절인 내달 3일 '타파'와 비슷한 위력의 태풍이 한차례 더 북상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윈디닷컴이 제공하는 날씨 전망 지도를 보면 내달 2일께 태풍이 일본 큐슈 지방 남쪽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개천절인 3일 도쿄 지역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 태풍이 형성될 경우,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구체적인 경로나 크기 등은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미 다수 시민들은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
한편 이 태풍이 한국에 상륙한다면 올들어 7번째 태풍이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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