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D로 구현된 글루디오 영지와 13개 핵심 지역 정보 공개
영상과 그림으로 각 지역 소개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의 첫 번째 영지 '글루디오'의 이미지.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엔씨소프트(엔씨)는 올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글루디오' 영지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엔씨가 공개한 '글루디오' 영지는 다양한 모험가들이 교류하는 항구 도시로, 출시 후 이용자들이 '리니지2M'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여행의 시작점이다.

이용자들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D로 구현된 '글루디오' 영지를 감상할 수 있다. '글루딘 마을'과 '개미굴' 등 13개 핵심 지역의 상세 소개도 영상과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여왕 개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몬스터와 NPC(Non-Player Character)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의 월드맵 이미지.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또한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월드맵' 메뉴의 '월드 텔레포트'를 통해, '리니지2M'의 이야기가 전개될 '아덴' 월드 전역의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 측은 첫 번째 영지 '글루디오'에 이어 순차적으로 다양한 영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글루디오' 월드맵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리니지2M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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