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2014년 전국 사업장에서 대기에 배출한 벤젠 등 1급 발암 물질이 전년보다 무려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전국 3,5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4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유엔 산하 국제암연구기관이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벤젠 등 화학물질 12종은 1,064t으로, 전년(942t)에 비해 12.9%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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