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역대급 철부지 남편의 등장에 경악한다.

30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두 사람은 남편과 함께 방문한 만삭의 아내 사연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아내가 다음 달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초고가의 스포츠카로 차를 바꾸겠다는 남편의 ‘망언’을 털어놓은 것. 남편의 ‘드림카’ 정체를 듣게 된 보살들은 “너 돈 얼마 버니?”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남편의 드림카가 4~5억원대 라는 사실을 듣게 된 아내는 배신감에 말을 잇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억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만 현재 전셋집을 살고 있다는 부부의 말에 서장훈은 정색하며 “네 전 재산이 스포츠카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고민녀의 속을 후련하게 한다.

하지만 이내 이어지는 남편의 철없는 질문에 보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인정받는 헤어 디자이너로 개인숍을 운영하는 남편의 또 다른 꿈을 폭로(?)한 아내의 고민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분노한다.

사진=KBS Joy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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