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권용원, 이하 투교협)는 '국내외 채권시장 분석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집합강의와 실시간 방송을 연계한 투자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자콘서트 일시는 오는 24일 오후 5시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내년 미국, 독일 및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자산인 채권에 대해 국내 및 해외로 나누어 채권시장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등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과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 센터장 등 전문가가 나와 깊이 있는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 참석할 수 없는 투자자들은 투교협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질문하면 전문가의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서 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강의교재와 금융투자 관련 책자를 제공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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